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이 되어 생기는 것을 백내장이라 하며 수정체는 물체를 굴절시켜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상을 맺게 해줍니다. 카메라의 렌즈가 흐리면 사진이 희미하게 찍히듯이 수정체가 흐려지면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게 되는데 이와 같이 수정체가 흐려지는 것을 백내장이라 합니다. 수정체가 흐려지면 눈 속에 까맣게 비쳐보이던 애기동자가 하얗게 된 수정체 때문에 희게 보여 백내장이란 병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토릭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 후 남는 이런 난시를 교정하기 위한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로 수술 후 97%의 환자가 안경을 통한 교정없이 원거리를 볼 수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